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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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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를 파보기로 했습니다. 서버 개발자를 하면서 항상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있습니다. 회사 업무에서 AWS를 자주 만지는 반면, Django, DRF를 만지는 기회가 요즘들어 적었던 부분입니다. AWS를 다루면서 FE와 BE가 어떤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있는지 큰 틀에서 알게 되었지만 비즈니스 로직 작성, 테스트 코드 작성, 로그 출력 등, 세세한 부분에서 스스로가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이 계속 마음이 걸렸습니다. 특히나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식이 낮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돌았습니다. 프레임워크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여러 글에서 많이 봤지만 프레임워크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내부 구조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ChatGPT의 대중화로, 비즈니스 로직, 테스트 코드 작성 등은 어느정도 도..
ChatGPT를 사용하면서 앞으로 인생방향을 생각해봅니다. 2년자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면서 최근 회사에서 chatGPT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만들때나 공부할 때에는 개인계정을 이미 사용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정식으로 회사계정과 연동해서 유료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의외였던 것은 개발자뿐 만 아니라 개발자가 아닌 사원분들에게도 제공한다고 한 점입니다. 그때 "아, 세상이 바뀌고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와 동시에 여러 유튜브와 기사를 읽으며 개발에 대한 방향, 자신의 미래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일을 하면서도 chatGPT를 사용했습니다. 설계를 할 때, 모르는 기술단어가 있을 때, 예외처리, 에러 분석, 테스트 코드...... 쓰면서 느꼈던 것은, 편리하다는 것도 있었지만 가장 먼저 두려움을 느꼈습니다...